아 Z건담 별로 재밌게 보진 않았는데 포우는 정말 좋아함 나른한 느낌 너무 좋음

26화 홍콩시티

"신

「그런 걸 느끼겠냐고…！」"

"카미유

「그보다、신…부탁이 있는데、

 통금 시간을 어긴 건、나랑 네가

 놀다가 늦어진 걸로 해주지 않을래？」"

"신

「그 포우란 애를 위해서야？」"

"카미유

「상황으로 봐서는、포우들은

 연방군의 일원일 테니까…。

 괜한 걱정을 끼치고 싶지는 않아」"

"신

「알았어。

 나도 사정은 다르지 않으니까」"

"카미유

「그 스텔라라는 애…

 너한테 의지하고 있었어」"

"신

「…조금 별난 애지만、

 나쁜 애는 아니야…」"

"카미유

「잠깐、신！

 항구 쪽을 봐！」"

"네오

「미안하다、스팅。

 너에게 리더 역할을 시켜서」"

"벤

「하지만、브란 소령님…

 로자미아랑 포우를 외출시켜도

 괜찮았던 걸까요？」"

"브란

「강화인간이지만、한창때의 아가씨야。

 조금은 휴식을 취하게 하지 않으면

 정신에 변조를 가져온다고 하더군」"

"벤

「하지만、구연방계의 강화인간과

 구연합의 익스텐디드는

 조정방법도 다릅니다만…」"

"네오

「미안하군、웃다 대위。

 우리 공주님이 그쪽의 아가씨들에게

 폐를 끼치는 것 같아서」"

"벤

「아、아뇨…。

 그렇지는…」"

"브란

「네오 대령님、

 괜한 사양은 필요 없습니다」"

"브란

「팬텀 페인으로서

 소집된 이상、사소한 경쟁심이나

 밥그릇 싸움은 없이 갑시다」"

"네오

「고맙군、브란 소령。

 당신 같은 프로페셔널이

 부관으로서 보좌해줘서 든든하군」"

"브란

「저는 군인이니까요、

 임무에 충실히 임할 뿐입니다。

 …그럼、공격 개시의 지령을」"

"네오

「각 기、공격 개시！

 하지만、여론도 있는 이상、

 가급적 사람에게는 맞히지 말도록！」"

"아울

「에…귀찮게…」"

"스팅

「네오는 가급적이라고 말했어。

 어쩌다가 맞혀버리더라도

 어쩔 수 없다는 뜻이야」"

"아울

「그렇구나…！

 그럼、맘 편히 할 수 있겠네！」"

"스팅

「잠깐、아울！

 뭔가가 온다！」"

"카미유

「저건⁉」"

"카미유

「봐、신！

 제우스도 왔어！」"

"브란

「왔느냐、제우스！」"

"아스란

「신、카미유！

 이 틈에 귀환해라！」"

"신

「네、네！」"

"탈리아

「지원 고맙다、하이네。

 덕분에 그들이 살았어」"

"하이네

「천만에요、함장님。

 저로서도 동료가 될 자들이

 당하는 건 참을 수 없으니까요」"

"신

「저 하이네라는 사람도

 제우스에 배속되는 건가…」"

"하이네

「하지만、아무래도 이녀석의 상태가

 좋지 않은 것 같아。

 여기는 후퇴하겠어」"

이새낀 대체 왜 나온거임 원작에서도 이 생각이었음

"탈리아

「라져。

 나머지는 우리들이 맡겠다」"

"미즈키

「토우가、에이지、

 함을 빠져나간 벌이야。

 똑바로 싸우도록 해」"

"토우가

「그런 건 관계없어。

 출격한 이상、

 신속히 적을 섬멸한다」"